낙천 의원 백의 종군 선언 잇따라

입력 2012.03.14 (11:36)

수정 2012.03.14 (16:13)

4.11 총선 공천을 받지 못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3선 조진형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24년 간 정치를 해 온 입장에서 우파 분열에 가담해선 안된다는 생각에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선의 박대해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에 헌신하고 지역내 화합과 발전을 위해 19대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선의 김성회 의원도 당을 분열시켜 종북 좌파 세력이 득세하게 할 수는 없다며 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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