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비리전력자 공천 철회…다 끝난 문제”

입력 2012.03.14 (16:12)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비리 전력자들의 공천 철회설에 대해 이미 끝난 문제라며 당 차원의 공천 철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오늘 부산 9개 지역 민영방송 공동초청 토론회에서 신계륜, 오영식, 이화영 후보 등 비리 전력자들의 공천을 반납하는 조치가 취해지느냐는 질문에 이미 다 끝난 문제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에서 열리는 부산지역 총선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해양수산부 부활과 북항 재개발 등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 대표는 부산지역 해양 수산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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