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치권, 한미 FTA 분열·갈등 더 이상 없어야”

입력 2012.03.15 (09:40)

수정 2012.03.15 (16:06)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미 FTA가 오늘 0시에 발효된 만큼 한미 FTA를 둘러싼 정치권의 분열과 갈등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제는 한미 FTA의 빛과 그림자를 균형있게 살펴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무엇보다 농축산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한미 FTA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관련 정책 보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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