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본 “한미 FTA 폐기 운동 돌입”

입력 2012.03.15 (14:13)

수정 2012.03.15 (16:06)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0시부터 발효된 한미FTA 폐기를 위한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범국본은 한미FTA는 주권을 침해하는 불평등 협정이라며 일부 재벌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의 국민이 협정의 악영향에 노출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보수단체들은 오늘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한미FTA 발효를 환영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