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명 병기해 ‘야권 단일 후보’ 표현 문제 없어”

입력 2012.03.29 (15:46)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과의 양당 간 단일 후보에 대해 '야권 단일후보' 라고 표현하는 것은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국민 생각 선대위의 주장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박지웅 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야권 단일후보라는 문구에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을 함께 표기하고 있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선거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생각 선대위는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간의 단일 후보가 새누리당을 제외한 야권의 유일한 후보가 아님에도 야권 단일후보라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어제 두 당 대표와 후보들을 고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