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시작…공개 장소 연설·대담 가능

입력 2012.03.29 (06:08)

19대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됨에 따라 총선에 출마한 후보와 각 당은 오늘부터 총선 전날인 다음달 10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본격적인 유세전을 펼칩니다.

총선 후보는 배우자와 선거 사무원 등 선거법에 지정된 인원과 함께 어깨띠나 표찰 등을 붙인 채 선거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 하루중 정해진 시간에 한해 자동차 확성장치나 휴대용 확성 장치 등을 이용해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과 대담을 할 수 있고, 일반 시민도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지만 접대나 금품을 받는 것은 금지됩니다.

선거 홍보물의 경우 읍ㆍ면ㆍ동마다 한 개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으며,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는 선관위를 통해서만 부착이나 배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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