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결혼? 곧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입력 2013.03.19 (17:52)

수정 2013.03.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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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직접 결혼설을 사실로 인정했다.

구자철은 19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날짜 등 아직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먼저 보도돼 당황했다"면서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에둘러 본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구자철은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준비를 위해 파주NFC에서 훈련하고 있다.

그가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처음 전해진 18일에는 평소 구자철과 친하게 지내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기자회견에서 "최근에 구자철에게 (결혼)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 만에 본인의 입으로 결혼설을 사실로 인정한 그는 제주 출신 여성과 6월께 화촉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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