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한반도 긴장완화 위해 북한과 중재 용의”

입력 2013.04.08 (06:11)

수정 2013.04.08 (06:44)

중립국인 스위스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과 중재에 나설 의향을 밝혔습니다.

스위스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7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스위스는 한반도의 긴장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하고 당사자들이 원하면 회담을 주선하는 등 해결책 모색을 도울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스위스 외무부가 최근 북한 당국과 접촉했지만 당장 어떤 회담을 개최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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