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건 北 대남비서 오늘 개성공단 전격 방문

입력 2013.04.08 (13:16)

수정 2013.04.08 (13:47)

김양건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가 오늘 남측 인원에 대한 통행제한 조치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개성공단을 전격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최근 미국과 남한 당국의 반공화국 적대행위로 개성공업지구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된 것과 관련해 김양건 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오늘 현지를 점검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김양건 비서가 개성 현지에서 대책협의를 진행하고 공단 내 어떤 사태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과업을 해당부문에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아직까지 개성공단관리위원회로부터 정확한 내용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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