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러’ 사망자 1명은 중국인 유학생

입력 2013.04.17 (13:47)

수정 2013.04.17 (17:23)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로 중국인 여자 유학생 1명이 숨졌다고 신화망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보스턴대학교 통계학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뤼링쯔로 당시 친구들과 경기를 관람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뤼링쯔는 중국 선양의 둥베이 영재고등학교 출신으로 베이징 이공대학에서 국제무역을 공부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뤼링쯔와 함께 있었던 중국인 유학생 동료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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