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경기 12개 학교 개학 연기·휴업

입력 2013.08.13 (13:04)

수정 2013.08.13 (13:09)

폭염으로 경기도 내 12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업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고양 일산대진고와 평택 진위중, 수원 서호초등학교 등 모두 11곳의 학교가 개학을 이틀에서 최대 일주일까지 연기했고, 성남여자고등학교는 자체적으로 휴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계속된 폭염에 따라 학교장 재량으로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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