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전력난에 학교 개학 연기 잇따라

입력 2013.08.13 (14:35)

수정 2013.08.13 (16:47)

폭염과 전력난으로 서울에서도 11개 학교가 개학 연기나 단축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무더위로 인해 정상 수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학교 자율로 개학 연기나 수업 단축 등의 조치를 시행하라는 공문을 오늘 각급 학교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개학 예정이었던 노원고가 오는 16일로 개학을 연기하는 등 모두 6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했고 동대부고 등 5곳은 단축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또 경기도에서도 모두 12개 학교가 개학 연기나 임시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고 강원도와 충청북도, 대구, 대전 등에서도 일부 학교가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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