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경기도 가축 만 4천 마리 폐사

입력 2013.08.13 (13:13)

수정 2013.08.13 (15:37)

불볕더위로 경기도에서 폐사한 가축이 만 4천여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경기도 안성과 용인, 평택 등 농가 4곳에서 모두 만 4천여 마리의 닭이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축산당국은 축사 안에 선풍기 등을 가동하고, 비타민C나 전해질을 물에 타서 먹이는 등 폭염에 대비한 가축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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