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 연봉 1억7천만원 재계약

입력 2013.12.09 (13:11)

수정 2013.12.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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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내야수 오재원과 1억7천만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오재원은 2013시즌 11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0(308타수 80안타)에 7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오재원은 올해 1억2천5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두산은 또 내야수 오재일과는 올해 연봉보다 2천300원만이 오른 7천300만원에 사인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투수 이현승과는 1억1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은 이날까지 연봉 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21명(40%)과 재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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