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안전하게 피신…계속 활동”

입력 2013.12.23 (13:10)

수정 2013.12.23 (13:28)

철도노조가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지도부가 안전하게 피신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길 철도노조 정책실장은 오늘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명환 위원장이 계속 활동할 것이라며 역할을 돕는 간부들이 많아 실무적인 집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이자리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노조 탄압이 아니라 합리적 대화를 통한 철도 문제 해결이라며 정부에 대해 다시 한 번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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