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조현아 부사장 법·규정 어긋나면 엄정 처리”

입력 2014.12.09 (14:54)

수정 2014.12.17 (16:28)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공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법이나 규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그에 따라 엄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의 현안 보고에서 조현아 부사장의 위법 사항이 무엇이냐는 새정치연합 신정훈 의원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늘 현안 보고에서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오룡호 침몰 사고 발생 8시간이 지난 후에야 정부 합동 대책회의가 열렸다"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이주영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 전반에 안전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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