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BS는 오늘부터 4월 총선 주요 격전지를 둘러 봅니다.
첫 순서로 'FTA 대첩'이 예고된 서울 강남을로 가보겠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제가 이번에 출마했습니다. 잘 부탁드릴께요!"
한미 FTA 전도사로 정치에 입문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주민들의 표로 FTA 성과를 평가받겠다고 나섰습니다.
<녹취> 김종훈(새누리당 강남 을 후보) : "말 바꾸기를 서슴지 않으면서 반대를 일삼는 그런 세력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좋은 하루 되십시오. 일찍 나가시네요."
전 대선 후보로 FTA 반대 선봉에 선 정동영 의원.
FTA뿐 아니라 민간인 사찰 등에 대한 심판을 강조합니다.
<녹취> 정동영(민주통합당 강남 을 후보) : "민간인 사찰을 청와대가 매수하고 은폐하려고 한 한국판 워터게이트를 심판해야죠."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판자촌이 공존하면서 재건축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곳보다 높은 곳, 그런 만큼 두 후보 모두 재건축 문제만큼은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녹취> 김종훈(새누리당 강남 을 후보) : "주민들의 뚜렷한 열망과 합의가 있고 또 채산성이 있다면 법규가 장애가 돼서는 안된 다고 봅니다."
<녹취> 정동영(민주통합당 강남 을 후보) : "박원순 시장과 개포 주민 사이에 다리를 놓아서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해 내겠습니다."
최근 3번의 총선에서 모두 옛 한나라당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됐지만 첨예한 지역 현안에다 한미 FTA 이슈, 그리고 정권 심판론까지 대두되면서 강남 을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KBS는 오늘부터 4월 총선 주요 격전지를 둘러 봅니다.
첫 순서로 'FTA 대첩'이 예고된 서울 강남을로 가보겠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제가 이번에 출마했습니다. 잘 부탁드릴께요!"
한미 FTA 전도사로 정치에 입문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주민들의 표로 FTA 성과를 평가받겠다고 나섰습니다.
<녹취> 김종훈(새누리당 강남 을 후보) : "말 바꾸기를 서슴지 않으면서 반대를 일삼는 그런 세력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좋은 하루 되십시오. 일찍 나가시네요."
전 대선 후보로 FTA 반대 선봉에 선 정동영 의원.
FTA뿐 아니라 민간인 사찰 등에 대한 심판을 강조합니다.
<녹취> 정동영(민주통합당 강남 을 후보) : "민간인 사찰을 청와대가 매수하고 은폐하려고 한 한국판 워터게이트를 심판해야죠."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판자촌이 공존하면서 재건축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곳보다 높은 곳, 그런 만큼 두 후보 모두 재건축 문제만큼은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녹취> 김종훈(새누리당 강남 을 후보) : "주민들의 뚜렷한 열망과 합의가 있고 또 채산성이 있다면 법규가 장애가 돼서는 안된 다고 봅니다."
<녹취> 정동영(민주통합당 강남 을 후보) : "박원순 시장과 개포 주민 사이에 다리를 놓아서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해 내겠습니다."
최근 3번의 총선에서 모두 옛 한나라당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됐지만 첨예한 지역 현안에다 한미 FTA 이슈, 그리고 정권 심판론까지 대두되면서 강남 을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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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을, 한미 FTA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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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23 22:02:15
<앵커 멘트>
KBS는 오늘부터 4월 총선 주요 격전지를 둘러 봅니다.
첫 순서로 'FTA 대첩'이 예고된 서울 강남을로 가보겠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제가 이번에 출마했습니다. 잘 부탁드릴께요!"
한미 FTA 전도사로 정치에 입문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주민들의 표로 FTA 성과를 평가받겠다고 나섰습니다.
<녹취> 김종훈(새누리당 강남 을 후보) : "말 바꾸기를 서슴지 않으면서 반대를 일삼는 그런 세력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녹취> "좋은 하루 되십시오. 일찍 나가시네요."
전 대선 후보로 FTA 반대 선봉에 선 정동영 의원.
FTA뿐 아니라 민간인 사찰 등에 대한 심판을 강조합니다.
<녹취> 정동영(민주통합당 강남 을 후보) : "민간인 사찰을 청와대가 매수하고 은폐하려고 한 한국판 워터게이트를 심판해야죠."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판자촌이 공존하면서 재건축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곳보다 높은 곳, 그런 만큼 두 후보 모두 재건축 문제만큼은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녹취> 김종훈(새누리당 강남 을 후보) : "주민들의 뚜렷한 열망과 합의가 있고 또 채산성이 있다면 법규가 장애가 돼서는 안된 다고 봅니다."
<녹취> 정동영(민주통합당 강남 을 후보) : "박원순 시장과 개포 주민 사이에 다리를 놓아서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해 내겠습니다."
최근 3번의 총선에서 모두 옛 한나라당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됐지만 첨예한 지역 현안에다 한미 FTA 이슈, 그리고 정권 심판론까지 대두되면서 강남 을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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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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