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총선의 격전지를 둘러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여야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부산진갑 선거구로 갑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권자 17만 명의 부산진갑 선거구.
유동 인파 최대인 전통적 도심 서면, 50년 가까이 노른자위를 차지했던 옛 미군 하야리아 부대로 유명한 이곳은 여, 야, 무소속 후보의 3파전입니다.
교수 출신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
현정부 경제정책 전도사답게 재래시장 살리기를 강조합니다.
<녹취> 나성린(새누리당 후보) : "부산진갑구, 당감시장 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6,17대 의원 출신으로 20년 새누리당 텃밭에 도전장을 낸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
변화를 내세웠습니다.
<녹취> 김영춘(민주통합당 후보) : "부산을 바꿔야된다. 그래서 새로운 바람과 변화를 만들어야 된다. 그런 결심으로 충만 하고 있습니다."
의사 출신의 무소속 정근 후보는 지역 토박이 일꾼론으로 호소합니다.
<녹취> 정근(무소속 후보) : "이제는 이 지역에 사는 동네사람들은 동네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이전과 개발 사업, 재개발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이 많은만큼 유권자들의 기대치 또한 높습니다.
<녹취> 최찬호(부산 당감동) : "이렇게 경기가 안 좋았던 것은 사상 처음인 것 같습니다."
<녹취> 이윤순(부산 당감동) : "없는 우리 서민들은 진짜 요즘 살기 힘듭니다."
세 후보 모두 최근까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각축전입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어떻게 바뀔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이번 총선의 격전지를 둘러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여야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부산진갑 선거구로 갑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권자 17만 명의 부산진갑 선거구.
유동 인파 최대인 전통적 도심 서면, 50년 가까이 노른자위를 차지했던 옛 미군 하야리아 부대로 유명한 이곳은 여, 야, 무소속 후보의 3파전입니다.
교수 출신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
현정부 경제정책 전도사답게 재래시장 살리기를 강조합니다.
<녹취> 나성린(새누리당 후보) : "부산진갑구, 당감시장 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6,17대 의원 출신으로 20년 새누리당 텃밭에 도전장을 낸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
변화를 내세웠습니다.
<녹취> 김영춘(민주통합당 후보) : "부산을 바꿔야된다. 그래서 새로운 바람과 변화를 만들어야 된다. 그런 결심으로 충만 하고 있습니다."
의사 출신의 무소속 정근 후보는 지역 토박이 일꾼론으로 호소합니다.
<녹취> 정근(무소속 후보) : "이제는 이 지역에 사는 동네사람들은 동네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이전과 개발 사업, 재개발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이 많은만큼 유권자들의 기대치 또한 높습니다.
<녹취> 최찬호(부산 당감동) : "이렇게 경기가 안 좋았던 것은 사상 처음인 것 같습니다."
<녹취> 이윤순(부산 당감동) : "없는 우리 서민들은 진짜 요즘 살기 힘듭니다."
세 후보 모두 최근까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각축전입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어떻게 바뀔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진갑, 지역 현안 놓고 ‘3파전’
-
- 입력 2012-03-28 22:01:21
<앵커 멘트>
이번 총선의 격전지를 둘러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여야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부산진갑 선거구로 갑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권자 17만 명의 부산진갑 선거구.
유동 인파 최대인 전통적 도심 서면, 50년 가까이 노른자위를 차지했던 옛 미군 하야리아 부대로 유명한 이곳은 여, 야, 무소속 후보의 3파전입니다.
교수 출신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
현정부 경제정책 전도사답게 재래시장 살리기를 강조합니다.
<녹취> 나성린(새누리당 후보) : "부산진갑구, 당감시장 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6,17대 의원 출신으로 20년 새누리당 텃밭에 도전장을 낸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
변화를 내세웠습니다.
<녹취> 김영춘(민주통합당 후보) : "부산을 바꿔야된다. 그래서 새로운 바람과 변화를 만들어야 된다. 그런 결심으로 충만 하고 있습니다."
의사 출신의 무소속 정근 후보는 지역 토박이 일꾼론으로 호소합니다.
<녹취> 정근(무소속 후보) : "이제는 이 지역에 사는 동네사람들은 동네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이전과 개발 사업, 재개발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이 많은만큼 유권자들의 기대치 또한 높습니다.
<녹취> 최찬호(부산 당감동) : "이렇게 경기가 안 좋았던 것은 사상 처음인 것 같습니다."
<녹취> 이윤순(부산 당감동) : "없는 우리 서민들은 진짜 요즘 살기 힘듭니다."
세 후보 모두 최근까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각축전입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어떻게 바뀔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
김병용 기자 kby@kbs.co.kr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시리즈
4·11 격전지를 가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