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감동’ 올림픽 영웅들!

입력 2008.12.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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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유도의 최민호, 배드민턴 이용대 등이 국민들에게 전달한 짜릿한 승리와 감동은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물꼬를 터준 통쾌한 한판승 행진.

올림픽 금메달 한을 푼 제2의 한판승 사나이 최민호는 매트에서 울고, 경기장을 나설 때 울고 시상대에서도 울었습니다.

<인터뷰> 최민호(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 : "너무 기쁩니다."

금빛 스매싱과 대한민국을 강타한 살인 윙크.

꽃미남 셔틀콕 스타 이용대는 윙크 하나로 올림픽이 낳은 최고 스타 중의 한 명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용대(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 : "2008년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더욱 노력하겠다."

양궁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빛 과녁을 명중시킨 두 궁사, 박경모와 박성현.

올림픽이 끝난 후 신궁커플로 탄생하며 인생의 황금기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박경모·박성현 : "몰래 데이트 안 하고 성현이가 밥 해주는 게 좋다, 둘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다."

경기 종료 직전 전광석화 같은 돌려차기를 날린 손태진 등, 4명의 금메달 태권영웅들.

그리고 진종오와 사재혁 등 다른 금메달 주역들.

여기에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까지, 모두 다 승부 세계의 짜릿함과 감동을 안겨준 올림픽 주인공들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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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을 수 없는 감동’ 올림픽 영웅들!
    • 입력 2008-12-25 21:43:02
    뉴스 9
<앵커 멘트> 야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유도의 최민호, 배드민턴 이용대 등이 국민들에게 전달한 짜릿한 승리와 감동은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물꼬를 터준 통쾌한 한판승 행진. 올림픽 금메달 한을 푼 제2의 한판승 사나이 최민호는 매트에서 울고, 경기장을 나설 때 울고 시상대에서도 울었습니다. <인터뷰> 최민호(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 : "너무 기쁩니다." 금빛 스매싱과 대한민국을 강타한 살인 윙크. 꽃미남 셔틀콕 스타 이용대는 윙크 하나로 올림픽이 낳은 최고 스타 중의 한 명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용대(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 : "2008년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더욱 노력하겠다." 양궁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빛 과녁을 명중시킨 두 궁사, 박경모와 박성현. 올림픽이 끝난 후 신궁커플로 탄생하며 인생의 황금기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박경모·박성현 : "몰래 데이트 안 하고 성현이가 밥 해주는 게 좋다, 둘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다." 경기 종료 직전 전광석화 같은 돌려차기를 날린 손태진 등, 4명의 금메달 태권영웅들. 그리고 진종오와 사재혁 등 다른 금메달 주역들. 여기에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까지, 모두 다 승부 세계의 짜릿함과 감동을 안겨준 올림픽 주인공들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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