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 신지애의 특별한 2008년!

입력 2008.12.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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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 해 국내 여자골프는 신지애로 시작해 신지애로 끝났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오가며 11승을 거둔 신지애는 내년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해 신인왕에 도전합니다.

연말 결산 별의 별 이야기,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확정짓는 챔피언 퍼트.

신지애의 우승행진은 한 미 일을 넘나들며 무려 11번이나 계속됐습니다.

국내무대에서 7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다승왕을 3년 연속 차지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메이저 대회 3관왕의 위업도 달성했습니다.

한국은 좁다는 듯 신지애의 샷은 해외에서도 폭발했습니다.

8월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으로 LPGA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ADT 챔피언십에선 로레나 오초아를 꺾고 새로운 여왕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비회원으로 출전한 LPGA에서 3승, 기록제조기 신지애가 처음으로 해낸 기록입니다.

눈부신 한 해를 보낸 신지애는 타이거 우즈와 오초아를 제치고, 골프 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에도 뽑혔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LPGA 신인왕 도전..."

신기록 제조기, 역전의 명수로 불리며 각종 기록을 만들어낸 신지애.

특별한 2008년을 보낸 신지애가 더 특별한 2009년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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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신지애의 특별한 2008년!
    • 입력 2008-12-28 21:24:24
    뉴스 9
<앵커 멘트> 올 한 해 국내 여자골프는 신지애로 시작해 신지애로 끝났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오가며 11승을 거둔 신지애는 내년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해 신인왕에 도전합니다. 연말 결산 별의 별 이야기,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을 확정짓는 챔피언 퍼트. 신지애의 우승행진은 한 미 일을 넘나들며 무려 11번이나 계속됐습니다. 국내무대에서 7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다승왕을 3년 연속 차지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메이저 대회 3관왕의 위업도 달성했습니다. 한국은 좁다는 듯 신지애의 샷은 해외에서도 폭발했습니다. 8월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으로 LPGA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ADT 챔피언십에선 로레나 오초아를 꺾고 새로운 여왕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비회원으로 출전한 LPGA에서 3승, 기록제조기 신지애가 처음으로 해낸 기록입니다. 눈부신 한 해를 보낸 신지애는 타이거 우즈와 오초아를 제치고, 골프 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에도 뽑혔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LPGA 신인왕 도전..." 신기록 제조기, 역전의 명수로 불리며 각종 기록을 만들어낸 신지애. 특별한 2008년을 보낸 신지애가 더 특별한 2009년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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