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스포츠 별, 이젠 역사 속으로!

입력 2008.12.31 (21:51) 수정 2008.12.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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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여제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소렌스탐이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필드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밖에 2008년 스포츠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별들을 소개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프 여제라는 명성처럼 LPGA 무대를 석권했던 소렌스탐.

교과서같은 타법과 냉정한 승부사 기질을 바탕으로 자 골프의 1인자를 지켜왔습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소렌스탐은 15년동안 통산 72승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명수문장인 올리버 칸도 세월의 흐름을 막지 못하고 현역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벨기에 테니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에넹 역시 코트를 떠났습니다.

제구력의 마법사로 불렸던 그렉 매덕스도 메이저리그 무대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남자 피겨의 간판 스타인 랑비엘과 버틀은 올시즌을 앞두고 전격 은퇴를 선언해 피겨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였던 심정수와 마해영도 은퇴를 선언했고 농구대잔치 스타였던 전희철도 현역에서 물러났습니다.

은퇴를 선택했지만 스포츠 역사를 장식한 이들의 활약상은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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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듀! 스포츠 별, 이젠 역사 속으로!
    • 입력 2008-12-31 21:35:28
    • 수정2008-12-31 22: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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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여제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소렌스탐이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필드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밖에 2008년 스포츠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별들을 소개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프 여제라는 명성처럼 LPGA 무대를 석권했던 소렌스탐. 교과서같은 타법과 냉정한 승부사 기질을 바탕으로 자 골프의 1인자를 지켜왔습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소렌스탐은 15년동안 통산 72승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명수문장인 올리버 칸도 세월의 흐름을 막지 못하고 현역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벨기에 테니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에넹 역시 코트를 떠났습니다. 제구력의 마법사로 불렸던 그렉 매덕스도 메이저리그 무대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남자 피겨의 간판 스타인 랑비엘과 버틀은 올시즌을 앞두고 전격 은퇴를 선언해 피겨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였던 심정수와 마해영도 은퇴를 선언했고 농구대잔치 스타였던 전희철도 현역에서 물러났습니다. 은퇴를 선택했지만 스포츠 역사를 장식한 이들의 활약상은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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