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 야구 팬맞이, 다시 전성시대

입력 2008.12.29 (21:49) 수정 2008.12.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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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는 13년 만에 5백만 관중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롯데 열풍과 신세대 스타들의 활약 속에 폭발적인 관중 증가를 이뤘지만, 각종 사건 사고들이 터진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가능할 것 같던 5백만 관중 시대 복귀는 부산 갈매기의 합창과 함께 현실이 됐습니다.

가을에도 야구 하자는 구호 속에 롯데가 흥행을 주도하면서 13년 만에 5백만 관중을 달성했습니다.

롯데가 8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자, 로이스터 감독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부산 갈매기를 열창했습니다.

에스케이는 두산을 물리치고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SK 김광현은 데뷔 2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 최고 선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 : "내년에도 열심히..."

그러나 올 프로야구는 팀 창단과정에서 불거진 갈등, 총재후보 사퇴, 그리고 사인 거래와 도박 사건 등이 터지면서,힘겨운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2008 프로야구. 이제 내년 시즌엔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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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백만 야구 팬맞이, 다시 전성시대
    • 입력 2008-12-29 21:38:29
    • 수정2008-12-29 2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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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는 13년 만에 5백만 관중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롯데 열풍과 신세대 스타들의 활약 속에 폭발적인 관중 증가를 이뤘지만, 각종 사건 사고들이 터진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가능할 것 같던 5백만 관중 시대 복귀는 부산 갈매기의 합창과 함께 현실이 됐습니다. 가을에도 야구 하자는 구호 속에 롯데가 흥행을 주도하면서 13년 만에 5백만 관중을 달성했습니다. 롯데가 8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자, 로이스터 감독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부산 갈매기를 열창했습니다. 에스케이는 두산을 물리치고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SK 김광현은 데뷔 2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 최고 선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 : "내년에도 열심히..." 그러나 올 프로야구는 팀 창단과정에서 불거진 갈등, 총재후보 사퇴, 그리고 사인 거래와 도박 사건 등이 터지면서,힘겨운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2008 프로야구. 이제 내년 시즌엔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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