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컵 결승, 한-일 ‘수준차’ 확인

입력 2005.11.13 (21:59)

수정 2005.11.13 (22:26)

<앵커 멘트>
프로야구 아시아시리즈 결승전에서 삼성이 지바 롯데에게 뒤지며 한일 야구의 수준차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한성윤 기자! 예, 한성윤 입니다.
1차전과 비슷한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죠?
<리포트>
배영수가 선발 등판하는 결승전을 다를 것이란 선동열 감독의 전망은 빗나갔습니다.
배영수는 1회부터 선제점을 허용했고, 3회말 베니에게 2타점 적시타 4회말에는 와다나베에게 두점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삼성은 1대 0으로 뒤지던 3회초 김한수의 우전 안타로 한점을 만회했고 지금 펼쳐지고 있는 9회초 공격에서 2점을 만회했습니다.
가운데 삼성은 지바 롯데에 5대3으로 뒤지고 있습니다.
현재 9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이 지바 롯데에 5대 3으로 뒤지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삼성 투수들에게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바 롯데와의 1차전과 마찬가지로 오늘 결승전에서도 삼성 선수들은 더 많은 안타를 치고도 후속타 불발이 아쉬운 장면입니다.
지금 9회초에 삼성이 무서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9회초 투아웃 1, 2루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승엽은 오늘 경기가 끝나는대로 자신의 내년 시즌 진로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