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1-2-3-4그룹 순서로

입력 2005.12.09 (20:12)

수정 2005.12.09 (20:20)

설[說]이 분분했던 2006 독일월드컵 본선 조추첨 순서는 1번부터 4번 그룹까지 차례대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 이원재 미디어담당관은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라이프치히 노이에메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선 32개 참가팀 세미나에서 조추첨을 1-2-3-4그룹 순으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 유럽 14개팀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낮은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3번 그룹 추첨이 끝난 후 \'대륙별 안배 원칙\'에 따라 유럽팀이 같은 조에 3개팀 들어가지 못하도록 편성하기로 했다.
현재 조가 확정된 나라는 1번 그룹의 개최국 독일[A조]과 브라질[F조] 두 나라 뿐이다.
4그룹에 속한 한국의 운명은 결국 마지막에 정해지게 됐다.
4그룹에는 한국을 비롯한 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이상 아시아],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미국[이상 북중미] 등 7개팀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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