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비례 1,2번에 여성장애인 비정규직

입력 2008.03.09 (15:24)

심상정 노회찬 의원이 이끄는 가칭 진보신당은 올 4월 총선의 비례대표 1번은 여성장애인, 2번은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심상정 공동상임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민생정치를 실현할 강력한 진보야당을 목표로 4월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회찬 공동상임대표는 당의 외연을 확대하고 총선에서 사회당. 초록정치연대와 연대한 뒤 총선 이후 함께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진보신당은 이와 함께 대마초 비범죄화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영화배우 김부선 씨와 불멸의 이순신 작가 김탁환 씨, 홍세화 한겨레 신문 기획위원과 사진작가 이상엽 씨를 당 홍보대사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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