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평점 7 ‘퍼거슨 이유있는 총애’

입력 2009.02.25 (08:58)

수정 2009.02.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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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인터 밀란 원정전에 선발출전해 83분 동안 활약을 펼친 '산소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치러진 인터 밀란전에 출전한 맨유 선수들의 평점을 매기면서 박지성에 대해 "이런 상황에서 왜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좋아하는지 쉽게 보여줬다. 훈련 상태와 운동 능력은 흠잡을 게 없었다"라고 칭찬했다. 평점은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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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인터 밀란전에 선발로 출전해 적극적인 돌파와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휘저으며 특유의 '부지런함'을 보여줬고, 후반 38분 웨인 루니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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