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박지성 생일 축포 쏜다!

입력 2009.02.24 (22:06)

수정 2009.02.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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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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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축구 별들의 전쟁인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내일 새벽부터 16강전에 돌입합니다.

축구 명가들의 자존심 대결 속에 인터 밀란 원정에 나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 최강의 클럽을 가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전에서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두 리그의 자존심 대결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양 리그 선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밀란의 맞대결은 퍼거슨과 무리뉴, 명장 간의 대결까지 맞물려 흥미를 더합니다.

공격력에선 호날두, 루니와 베르바토프가 버티는 맨체스터가 이브라히모비치와 아드리아누의 인터 밀란보다는 한 수 위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디치의 출장 정지와 네빌 등 수비수의 줄 부상은 맨체스터에겐 악재입니다.

수비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경우, 박지성은 퍼거슨의 히든카드입니다, 풀럼전 도움으로 자신감을 찾았고 블랙번전 결장으로 체력을 비축해, 박지성은 측면에서 인터밀란 공수의 핵, 마이콘을 견제할 만합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히딩크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첼시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나서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는 리옹과 1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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