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 미사일 선적 선박 정보 제공 받을 것”

입력 2009.05.28 (06:13)

수정 2009.05.28 (07:35)

한국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에 전면 참여를 선언하면서 북한 미사일을 실은 선박의 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일본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미사일 등을 실었을 가능성이 있는 선박이 북한 항구를 떠나는 것에 대한 정보를 한국이 미국,일본 등 다른 국가들로부터 제공받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의 정보가 제공될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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