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 한국민 오히려 단결”

입력 2010.04.29 (17:07)

수정 2010.04.29 (17:50)

한국은 천안함 사태라는  큰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오히려 단결해  시민사회의 정신을 강하게 보여줬다고  한러 언론인 교류차 방한한  러시아 언론사 대표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노바야 가제타 지의 무라토프 사장 등 러시아 언론사 대표들은  김인규 KBS 사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태를 통해 한국을 새로이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러 언론사 대표들은  참담한 이번 사태를 한국 TV를 통해 접했다면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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