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검찰 수사 지켜볼 것”…야 “진상 밝혀야”

입력 2012.01.06 (06:14)

한나라당 전직 당 대표가 전당대회때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여당은 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고, 야당은 명백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은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해놓은 만큼 검찰이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밝혀줄 것을 기대한다며 당 차원의 진상 조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당 대표까지 돈으로 사는 만사돈통 정당이냐며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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