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돈 봉투 전혀 모르는 관계 없는 일”

입력 2012.01.06 (11:17)

수정 2012.01.06 (15:18)

박희태 국회의장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자신은 전혀 모르고 관계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전당대회를 서너번 해봤지만 돈봉투가 오갔는지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박의장은 일부 언론에서 고승덕 의원에게 돈봉투를 전달한 당사자로 지목된 김효재 정무수석과는 최근에 만난 일도 통화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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