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취재진 3,700명 사전 등록

입력 2012.03.21 (10:40)

수정 2012.03.21 (15:14)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를 취재할 전세계 기자단 규모가 3천 7백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약 3천 7백명의 기자가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이 가운데 국내 언론사 기자가 2천 2백여 명, 외신 기자도 천 5백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별로는 일본이 2백여명의 기자를 파견해 해외 기자단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미국, 중국, 러시아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준비기획단은 이번 회의의 원활한 취재 지원을 위해 주회의장이 있는 서울 코엑스에 4천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국제미디어센터를 마련했으며, 회의 개막 하루 전인 오는 25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