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공은 북한에…의미있는 조처 필요”

입력 2013.04.17 (06:17)

수정 2013.04.17 (17:25)

미국 행정부가 북한과의 대화나 협상을 진행하려면 북한의 의미 있는 조처가 전제돼야 한다며 '공'이 북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오늘 오바마 대통령과 케리 국무장관이 말했듯이, 국제 의무를 존중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조처를 해야 할 부담은 평양에 있다며, 북한은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의도의 진지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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