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한국 기관투자가, 北 위협 무시”

입력 2013.04.17 (11:17)

수정 2013.04.17 (17:26)

북한의 잇따른 고강도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관투자자들은 많은 주식을 사들였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26일 북한이 '1급 전투태세' 발령을 시작으로 잇따라 고강도 위협을 내놓은 2주 동안 한국 기관투자자들이 2조 2천억 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액수는 북한이 1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7차례 한반도 불안을 고조시켰던 과거 수준을 뛰어넘는 규모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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