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최북단 안보 관광지 출입·조업 통제

입력 2015.08.21 (14:55)

수정 2015.08.21 (14:56)

북한의 포격 도발로 군 경계가 강화된 가운데 동해 최북단 출입과 조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동부 전선 민통선 안에 있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과 DMZ박물관 등 안보관광지 출입을 막고 동해 최북단 어장인 고성 저도 어장 조업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과 강원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동해 최북단 대피 시설 등을 점검하고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 줄 것을 접경지역 자치단체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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