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부, 북 준전시 선포에 국가안전보장회의 열어

입력 2015.08.21 (21:55)

수정 2015.08.21 (21:59)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하자 일본 정부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아베 일본 총리는 오늘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이나 한국 등 관련 국가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향후 동향을 주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남·북한이 경고성 포격전을 벌인 것과 관련해 북한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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