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AG, 선수촌 마무리 준비 한창

입력 2006.10.13 (22:12) 수정 2006.10.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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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도하 아시안게임 동안 만 여명이 함께 우정을 다질 선수촌도 개막에 맞춰 마무리단장에 한창입니다.

해변을 끼고 조성된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하 현지에서 김봉진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아시아 45개 나라에서 모인 만 여명이 사랑과 우정을 나눌 선수촌의 모습입니다.

선수촌은 거주지역과 국제지역 등 모두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조성됐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4천 8백 여명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는 초대형 식당.

다양한 선수단의 식성에 맞게 뷔페식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휴식을 취하는 위락시설과 의료시설은 마무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8백 여명의 우리 선수단이 묵을 아파트형 숙소도 내부단장중입니다.

침실 내부가 비좁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도하 조직위는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입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마드 모드 (선수촌 책임자) : "한국선수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길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도하의 명물들이 어우러진 마라톤코스도 이번 대회의 자랑입니다.

이 코스에서 지영준과 김이용은 한국마라톤의 아시안게임 5회연속우승에 도전합니다.

왕의 집무실과 예술적인 우체국, 대형 마스코트인 오리까지, 해변도로에 위치한 다양한 건축물을 지나며 아시아 최고의 마라토너가 탄생됩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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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하 AG, 선수촌 마무리 준비 한창
    • 입력 2006-10-13 21:50:01
    • 수정2006-10-13 2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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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도하 아시안게임 동안 만 여명이 함께 우정을 다질 선수촌도 개막에 맞춰 마무리단장에 한창입니다. 해변을 끼고 조성된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하 현지에서 김봉진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아시아 45개 나라에서 모인 만 여명이 사랑과 우정을 나눌 선수촌의 모습입니다. 선수촌은 거주지역과 국제지역 등 모두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조성됐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4천 8백 여명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는 초대형 식당. 다양한 선수단의 식성에 맞게 뷔페식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휴식을 취하는 위락시설과 의료시설은 마무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8백 여명의 우리 선수단이 묵을 아파트형 숙소도 내부단장중입니다. 침실 내부가 비좁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도하 조직위는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입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마드 모드 (선수촌 책임자) : "한국선수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길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도하의 명물들이 어우러진 마라톤코스도 이번 대회의 자랑입니다. 이 코스에서 지영준과 김이용은 한국마라톤의 아시안게임 5회연속우승에 도전합니다. 왕의 집무실과 예술적인 우체국, 대형 마스코트인 오리까지, 해변도로에 위치한 다양한 건축물을 지나며 아시아 최고의 마라토너가 탄생됩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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