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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면 행복합니다] 장애인 구역에 얌체 주차 ‘그만’
입력 2015.03.16 (21:32) 수정 2015.03.16 (22:2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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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중기획 <배려하면 행복합니다> 오늘은 도시인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 주차난을 서로에 대한 배려로 풀어가는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이중, 삼중 주차는 기본이어서 출근 시간이면, 여러 대를 밀고 공간을 마련해야 겨우 차를 뺄 수 있습니다.

이런 주차난을 더 악화시키는 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운전자들입니다.

주차칸을 무시하고 주차선 위에 차를 세우는가 하면 세로로 된 주차칸에 대각선으로 주차하기도 합니다.

대형 마트에서도 제멋대로 세워진 차량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세워진 일반 차량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녹취> 마트 이용 고객(음성변조) : "잠깐 올라와서 이것만 포장하느라고... 박스에 넣느라고. 죄송합니다."

일반 차량을 장애인 전용 공간에 세운 얌체 운전자는 미안한 기색도 없이 사라집니다.

여성 전용 주차 공간은 여성 운전자를 배려하는 공간이지만 정작 여성들은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정희(운전자) : "좀 불편할 때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차를 댈 때 서로 양해해가면서 좀 잘 지켜주셨으면"

공공 장소에 있는 주차장도 얌체 주차족들에겐 예외가 아닙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라는 표지판이 바로 옆에 붙어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녹취> 운전자(음성변조) : "빼야 돼요? 차를 댈 곳이 없어서 댔는데"

배려 없는 주차장엔 무질서와 혼란, 불편과 갈등만 남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배려하면 행복합니다] 장애인 구역에 얌체 주차 ‘그만’
    • 입력 2015-03-16 21:32:42
    • 수정2015-03-16 22:24:50
    뉴스 9
<앵커 멘트>

연중기획 <배려하면 행복합니다> 오늘은 도시인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 주차난을 서로에 대한 배려로 풀어가는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박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이중, 삼중 주차는 기본이어서 출근 시간이면, 여러 대를 밀고 공간을 마련해야 겨우 차를 뺄 수 있습니다.

이런 주차난을 더 악화시키는 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운전자들입니다.

주차칸을 무시하고 주차선 위에 차를 세우는가 하면 세로로 된 주차칸에 대각선으로 주차하기도 합니다.

대형 마트에서도 제멋대로 세워진 차량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세워진 일반 차량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녹취> 마트 이용 고객(음성변조) : "잠깐 올라와서 이것만 포장하느라고... 박스에 넣느라고. 죄송합니다."

일반 차량을 장애인 전용 공간에 세운 얌체 운전자는 미안한 기색도 없이 사라집니다.

여성 전용 주차 공간은 여성 운전자를 배려하는 공간이지만 정작 여성들은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정희(운전자) : "좀 불편할 때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차를 댈 때 서로 양해해가면서 좀 잘 지켜주셨으면"

공공 장소에 있는 주차장도 얌체 주차족들에겐 예외가 아닙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라는 표지판이 바로 옆에 붙어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녹취> 운전자(음성변조) : "빼야 돼요? 차를 댈 곳이 없어서 댔는데"

배려 없는 주차장엔 무질서와 혼란, 불편과 갈등만 남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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