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광주U 명물!…수영장 ‘바닥이 움직인다’

입력 2015.06.24 (21:48) 수정 2015.06.26 (17: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광주 U대회 수영장은 바닥을 자동으로 움직여 수심을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됐는데요, 이때문에 벌써 대회 명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방울을 형상화한 U대회 수영장은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먼저 수심을 3M 이내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수영장 바닥면이 자동으로 내려가거나 올라가며 수심이 바뀝니다.

아이들과 성인, 선수별로 맞춤형 활용이 가능한 셈입니다.

수영장 길이도 조절이 가능해 출발대를 이동시키면 25m의 레인이 50m로 변신합니다.

이 최첨단 수영장은 2019년 광주 수영 세계선수권에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마크 반덴플라스 : "환상적인 수영장입니다. 세계수영연맹의 요구 조건에 완벽하게 맞춘 경기장임을 확신합니다."

수영장과 함께 새로 신축된 체조장과 양궁장도 눈길을 끕니다.

체조장은 무대와 기구가 올림픽 수준으로 설치됐고, 양궁장은 활시위 모양의 관중석이 매력적입니다.

친환경대회 즉 에코 유니버시아드를 표방한 이번대회는 신축 경기장 3곳을 모두 지열을 이용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가 광주U 명물!…수영장 ‘바닥이 움직인다’
    • 입력 2015-06-24 21:49:13
    • 수정2015-06-26 17:18:44
    뉴스 9
<앵커 멘트>

광주 U대회 수영장은 바닥을 자동으로 움직여 수심을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됐는데요, 이때문에 벌써 대회 명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방울을 형상화한 U대회 수영장은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먼저 수심을 3M 이내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수영장 바닥면이 자동으로 내려가거나 올라가며 수심이 바뀝니다.

아이들과 성인, 선수별로 맞춤형 활용이 가능한 셈입니다.

수영장 길이도 조절이 가능해 출발대를 이동시키면 25m의 레인이 50m로 변신합니다.

이 최첨단 수영장은 2019년 광주 수영 세계선수권에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마크 반덴플라스 : "환상적인 수영장입니다. 세계수영연맹의 요구 조건에 완벽하게 맞춘 경기장임을 확신합니다."

수영장과 함께 새로 신축된 체조장과 양궁장도 눈길을 끕니다.

체조장은 무대와 기구가 올림픽 수준으로 설치됐고, 양궁장은 활시위 모양의 관중석이 매력적입니다.

친환경대회 즉 에코 유니버시아드를 표방한 이번대회는 신축 경기장 3곳을 모두 지열을 이용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