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축제’ 광주U 출사표…종합 3위 목표

입력 2015.06.25 (21:50) 수정 2015.06.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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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 8일을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메르스를 뚫고 젊음의 축제를 즐기며 종합 3위 목표를 달성한다는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전 세계 젊음의 스포츠 제전 광주 유니버시아드.

우리 선수단이 출정 채비를 마치고 빛고을 광주로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습니다.

<인터뷰> 유병진(단장) : "젊음의 축제인 만큼 마음껏 즐기면서 성적도 잘 나오게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21개 전 종목에 걸쳐 역대 최대인 516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목표는 금메달 25개, 종합 3위입니다.

<녹취> 남녀 주장 선서 : "개최국 선수단으로서 품위와 명예를 지키며 대회 기간 중 당당하게 행동하여.."

특히 이번 대회엔 손연재와 이용대, 그리고 기보배, 양학선 등, 내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스타들도 총출동해 대회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기보배 : "마지막 유니버시아드가 되는데요, 국민과 광주 시민에게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선수들은 메르스 예방 교육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메르스 위험도 있지만 극복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사표를 밝히며 개막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한 우리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결전지 광주로 이동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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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음의 축제’ 광주U 출사표…종합 3위 목표
    • 입력 2015-06-25 21:51:02
    • 수정2015-06-26 17: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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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 8일을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메르스를 뚫고 젊음의 축제를 즐기며 종합 3위 목표를 달성한다는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전 세계 젊음의 스포츠 제전 광주 유니버시아드.

우리 선수단이 출정 채비를 마치고 빛고을 광주로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습니다.

<인터뷰> 유병진(단장) : "젊음의 축제인 만큼 마음껏 즐기면서 성적도 잘 나오게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21개 전 종목에 걸쳐 역대 최대인 516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목표는 금메달 25개, 종합 3위입니다.

<녹취> 남녀 주장 선서 : "개최국 선수단으로서 품위와 명예를 지키며 대회 기간 중 당당하게 행동하여.."

특히 이번 대회엔 손연재와 이용대, 그리고 기보배, 양학선 등, 내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스타들도 총출동해 대회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기보배 : "마지막 유니버시아드가 되는데요, 국민과 광주 시민에게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선수들은 메르스 예방 교육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메르스 위험도 있지만 극복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사표를 밝히며 개막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한 우리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결전지 광주로 이동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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