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의 힘으로!’ 광주U대회 수준 높인다

입력 2015.06.28 (21:32) 수정 2015.06.28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는 IT와 SNS를 접목하는 시도로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방송국을 포함해 대회 홍보와 운영에 IT강국 코리아의 힘이 발휘될 예정인데요.

취재에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월드컵경기장 앞에 특별한 버스가 등장했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카메라를 만지는 이들은 모두 대학생들.

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LTE 대학생 방송국 유니브롭니다.

7개대학 50여 명의 대학생 기자들은 다음달 1일 공식개국에 앞서 SNS를 통해 이미 U대회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IT기술에 톡톡튀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결합돼, U대회의 다양한 뒷얘기가 실시간으로 전달됩니다.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되는 동영상은 KBS 어플리 케이션인 MY K로도 방송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최근수(유니브로 팀장/호남대학교) : "sns를 통해서 한손으로 볼수 있는 tv를 이용해, 이번 u대회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IT종합상황실은 광주 U대회의 또다른 자랑입니다.

37곳의 경기장에서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면 알람과 함께 이렇게 정확한 위치가 표시돼 엔지니어들의 빠른 조치가 이뤄지게 됩니다.

육상 등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기장의 3차원 날씨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IT강국 코리아의 역량이 발휘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대회 수준을 한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T 강국의 힘으로!’ 광주U대회 수준 높인다
    • 입력 2015-06-28 21:33:55
    • 수정2015-06-28 21:58:47
    뉴스 9
<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는 IT와 SNS를 접목하는 시도로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방송국을 포함해 대회 홍보와 운영에 IT강국 코리아의 힘이 발휘될 예정인데요.

취재에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월드컵경기장 앞에 특별한 버스가 등장했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카메라를 만지는 이들은 모두 대학생들.

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LTE 대학생 방송국 유니브롭니다.

7개대학 50여 명의 대학생 기자들은 다음달 1일 공식개국에 앞서 SNS를 통해 이미 U대회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IT기술에 톡톡튀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결합돼, U대회의 다양한 뒷얘기가 실시간으로 전달됩니다.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되는 동영상은 KBS 어플리 케이션인 MY K로도 방송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최근수(유니브로 팀장/호남대학교) : "sns를 통해서 한손으로 볼수 있는 tv를 이용해, 이번 u대회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IT종합상황실은 광주 U대회의 또다른 자랑입니다.

37곳의 경기장에서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면 알람과 함께 이렇게 정확한 위치가 표시돼 엔지니어들의 빠른 조치가 이뤄지게 됩니다.

육상 등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기장의 3차원 날씨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IT강국 코리아의 역량이 발휘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대회 수준을 한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