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호 `색깔 찾기` 올해 완성

입력 2005.11.04 (22:01)

수정 2005.11.05 (22:11)

<앵커 멘트>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2주간의 유럽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내년 5월 유럽 전지훈련 등 독일 월드컵을 위한 향후 대표팀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table width=\"250\"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1\" bgcolor=D0D0D0 align=left hspace=\"10\"><tr bgcolor=ffffff><td><img src=\"http://news.kbs.co.kr/image/title_relation.gif\" align=\"absmiddle\"><font style=\"font-size:9pt\" class=\"news_politics\"> 관련 독점</FONT></td></tr><tr bgcolor=ffffff><td class=\"link2\" >- <a href=http://sports.kbs.co.kr/isports/isports_view.php?pkey=6820673><b> ‘유럽파 점검 끝’ 2기 경쟁 시작</b></a></td></tr><tr bgcolor=ffffff><td class=\"link2\" ><img src=\"http://news.kbs.co.kr/image/title_relation.gif\" align=\"absmiddle\"><font style=\"font-size:9pt\" class=\"news_politics\"> 관련 포토뉴스</FONT></td></tr><tr bgcolor=ffffff><td class=\"link2\" >- <a href=http://sports.kbs.co.kr/isports/isports_view.php?pkey=6820219><b> “유럽파 점검하고 왔습니다”</b></font></a></td></tr></table>
<리포트>

아드보카트 감독의 독일 월드컵을 향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졌습니다.
내년 1월 유럽 전지훈련에 이어 월드컵 직전인 5월, 스코틀랜드에 훈련 캠프를 차려, 본선에 대비합니다.
현지에서 열흘 동안 머물며, 두 차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이 열리는 결전지 독일에 입성합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 국구가대표팀 감독] : \"글래스고 구단주를 만나, 내년 5월 현지 캠프를 시설 사용 문제들을 논의..\"
이에 앞서 대표팀은 오는 12일에는 스웨덴과, 16일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의 이상적인 포메이션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유럽 현지에서 직접 점검한 이영표와 설기현의 대표팀 활용 방안 등 포지션별로 최적의 조합을 완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어떤 시스템이 가장 이상적인지모색해나갈 생각입니다\"

오는 10일 소집되는 축구대표팀. 독일을 향한 아드보카트 호의 본격적인 항해가 이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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