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쉼없는 강행군 `승리 한 몫`

입력 2005.11.20 (21:44)

수정 2005.11.21 (07:43)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찰턴과의 원정경기에 후반 교체 출장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팀의 3대 1 승리에 한 몫을 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웨덴전과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에서 180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던 박지성이 이번엔 리그 경기에 출격했습니다.
찰턴과의 원정경기.

후반 29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대신 교체 출장한 박지성은 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박지성이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앨런 스미스의 선제골과, 반 니스텔루이의 그림같은 연속 골에 힘입어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마드리드와의 클래식 매치에서 바르셀로나가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에투의 선제골에 이어, 호나우디뉴가 특유의 환상적인 드리블을 자랑하며 연속골을 터뜨립니다.
호나우디뉴의 드리블에 레알마드리드의 골키퍼 카시아스도 할말을 잃어버립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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