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별들의 잔치’ 달구벌 시선 집중

입력 2007.03.28 (08:00)

수정 2007.03.28 (08:23)

<앵커 멘트>

대구가 개최하게될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는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잔치입니다.

세계육상선수권은 어떤 대회인지 박수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미녀새 이신바예바, 인간탄환 개틀린, 바람의 아들 마이클 존슨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스타들이 펼치는 최고의 대회가 세계육상선수권입니다.

세계육상선수권은 또한 세계적 육상영웅들의 등용문으로로 유명합니다.

미국의 육상 영웅 칼루이스도 83년 세계선수권 멀리 뛰기에서 금메달을 건후 84년 올림픽 4관왕의 왕자에 올랐습니다.

모리스 그린도 97년과 9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미터 챔피언이 된 후 시드니 올림픽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은 육상을 통한 세계인들의 우호 증진 및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3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참가 회원국 수는 212개국으로, 국제연합 회원국보다 20개국이 많고 국제축구연맹 회원국보다도 더 많습니다.

<인터뷰> 박정기(세계육상연맹 집행 이사) : "장래성, 대외 능력, 88올림픽, 2002년 월드컵이라던가..."

달구벌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스타들이 등장해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