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안병영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차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입 자율화와 교육부 기능 축소 등에 대해 준비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면 엄청난 혼란을 동반할 수 있다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안 전 부총리는 최근 교육부에 보낸 `전환기의 사색'이라는 글에서 "시장과 경쟁ㆍ자율이 시대정신으로 대두되면서 지난 10년의 역사가 통째로 부정되고 그것과 연관된 모든 사회 가치는 형편없이 폄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전 부총리는 자율과 분권이라는 명분 아래 진행될 교육부 기능 축소와 교육 업무의 이양 등도 아무런 준비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면 자칫 엄청난 혼란과 파국을 동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