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 “당·정·청 같이 나가야”

입력 2008.02.25 (10:44)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정부 출범과 함께 한나라당이 집권 여당이 된 만큼, 당과 정부, 청와대가 같이 나가야 경제도 살리고 물가도 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당과 청와대 간에 유기적인 협조가 안돼 대립과 반목, 갈등이 일어났다면서, 물가대책을 포함해 당정협의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또 자진사퇴한 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일부 장관 후보들의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가 대통령 취임 전에 민정수석실과 국정원 등의 협조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자료 검증에 한계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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