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명박, 한국인 변화 열망 반영”

입력 2008.02.25 (11:19)

CEO 출신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배경에는 한국인의 국정 노선 변화에 대한 열망이 담겨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오늘 사설을 통해 한국은 새 정부 출범으로 외교와 대북관계 등을 중심으로 많은 것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이 대통령이 당선 직후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에 특사를 파견하면서 대미 외교를 중시한 점을 들며 한국의 외교 정책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인권 문제나 핵개발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는 가장 큰 과제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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