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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의 모진 경험을 안고 정신대 진상규명 운동에 앞장섰던 고 박두리 할머니를 추모하는 행사가 경기도 안양에서 열립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안양시 운동본부는 오늘(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안양역 광장에서 '3.1절 89주년 기념대회 및 고 박두리 할머니 2주기 추모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17세의 나이로 일본군에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경험한 박 할머니는 1992년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당당히 밝히고 이후 시모노세키 재판과 주한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에 참가하는 등 정신대 진상규명 운동을 적극 펼치다 2006년 2월 19일 안양의 한 병원에서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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