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절 폭주족’ 입건수 감소

입력 2008.03.01 (11:30)

수정 2008.03.01 (11:36)

해마다 3.1절 전야에 발생하던 대규모 도심 폭주족이 올해에는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어젯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서울 여의도와 한강 둔치, 뚝섬 주변과 용산 가족공원 일대 등에 순찰차 10여 대와 경찰 90여명을 배치해 폭주족 집중단속을 벌였습니다.
단속 결과 폭주족 입건 수는 5건, 범칙금 부과 87건으로 해마다 백여 건에 이르던 폭주족 입건수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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