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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주년 3.1절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3.1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는 오전 10시 삼일절 기념식에 이어 광복회원, 시민 등 만 여 명이 참여해 3.1 만세운동을 재연했습니다.
개교 백주년을 맞은 서울 중앙고에서는 민족대표 33인으로 분장한 학생대표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거리로 나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에서는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고 지난달 타계한 지돌이 할머니를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6.15 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안양운동본부는 안양역 광장에서 위안부 피해자로 지난해 별세한 '고 박두리 할머니 2주기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서대문형무소 역사체험관에서는 독립운동사 퀴즈, 3.1운동 사진 전시회가 열리는 등 전국에서 다양한 3.1절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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